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례

우리나라의 주력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례를 찾아 보았습니다. 해당 백신 3종류의 경우, 대략 바이알 기준 1억 회분의 코로나 백신 수급 계획이 잡혀져 있습니다. 해당 백신을 접종하실 분들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이자 부작용 사례

전 세계에 16세 이상 4만 3448명이 참가한 NEJM지에 발표된 논문을 참고한 자료입니다. 대략 무작위로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백신 접종 군과 위약 (생리 식염수) 접종 군을 기준으로 1,2 차 접종 후 반응을 정리한 결과 아래와 같은 화이자 부작용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국소적 반응(주사 부위의 반응)에서 가장 많은 백신 접종군의 사람이 경험 한 것은 주사 부위의 통증으로 55 세 이하의 사람은 1 차 접종 후 83 %, 2 차 78 %. 56 세 이상에서는 동 71 %, 66 %였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통증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가볍게 나타났으며,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는 모든 연령층에서 1 % 미만이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한편, 주사 부위의 적색과 붓기가 있던 사람은 모든 연령층에서 5 ~ 7 %로 낮은 비율이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1 ~ 2 일에 정도면 사라졌습니다.

전신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반응은 전반적으로 젊은 연령층 (55 세 이하)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며, 첫 번째보다 두 번째 접종 후 더 빈번하게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 가장 많은 부작용은 권태감과 오한 및 두통이며, 이는 55 세 이하는 2 번째 이후 각각 59 %, 52 %가 경험. 56 세 이상에서는 동 51 %, 39 %였다.

38.0 ℃ 이상의 발열은 55 세 이하가 4 %에서 16 %, 56 세 이상에서는 1 %에서 11 %로 두 번째 투여 후 현저히 비율이 상승했습니다. 모두 1 ~ 2 일에 출현하고 서서히 개선되었습니다.

 

모더나 부작용 사례

역시나 모더나 백신의 임상 시험 결과도 역시 NEJM 지에 발표되었습니다.

18 세 이상 3만 420명의 참가자 중 무작위로 1만 5210명씩 나뉘었으며, 28일 간격으로 각각 백신과 위약 (생리 식염수)의 접종을 2 회받은 후 관찰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주사 부위의 반응은 통증이 가장 많은 1차 후에 84 %, 두 번째 후 88 %, 붓기는 각각 6 %, 12 %, 적색 3 %, 9 %였다고 하며, 심각한 정도는 중간보다 약한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증상은 첫 번째 후 평균 2.6 일, 2 번째 이후는 3.2 일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전신 부작용 반응에 대해서도 화이자 마찬가지로 첫 번째보다 두 번째 후에 많이 발생되었다고 하며, 2번째 이후의 피로감이 65 %, 두통 이 59 %였다. 38.0 ℃ 이상의 발열은 16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례

아스트라 제네카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에 관해서는 란셋지에 제 2상 임상 시험 결과까지 공개되어 있습니다.

제 2상 임상 시험에 참가한 참가자는 560명으로 소규모입니다. 신종 코로나 백신 군 420명, 위약군 140명 그룹으로 나누어 관찰되었습니다. 이 임상 시험에서 백신의 투여 횟수 및 투여 량을 바꾼 다수의 그룹이 설정되어 있는데,이 중 표준 용량을 2 회 접종 한 군 (128 명)에 대한 결과를 참조합니다.

18 ~ 55 세 그룹에서는 88 %, 56 ~ 69 세 그룹에서는 73 %, 70세 이상 그룹에서는 61 %로 1 차 접종 후 국소 부작용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2번째 이후는 차례로 76 %, 72 %, 55 %였습니다. 주사 부위의 반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접종 부위의 통증 (49 %, 35 %, 10 %)이며, 접종 후 48 시간 이내에 사라졌습니다.

전신성 반응은 1차 접종 후 순서대로 86 %, 77 %, 65 %, 2번째 이후가 65 %, 72 %, 43 %였다. 가장 많았던 것은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불안감이며, 해당 부작용 증상은 1차 후에 빈도가 각각의 연령층에서 76 %, 50 %, 41 %였습니다. 38.0 ℃ 이상의 발열 관련은 표준 용량 군에서는 18-55 세 그룹의 1 차 접종으로 24 % 정도 나타났으며, 두 번째부터는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연령층에서는 1 차, 2 차 모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국소 반응, 전신 반응도 대부분의 항목에서 두 번째 것이 첫 번째보다 부작용 발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이 전직 mRNA 백신과 다른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