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좋아하시나요? 이러한 고구마를 먹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방귀인데요! 이렇게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오늘 고구마와 방귀의 연관 관계를 한번 알아보시겠습니다.
흔희 주변에서 자주 듣는 말이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된다는 것인데요! 과연 이 말은 맞는 것일까요? 아님 고구마를 먹어도 방귀가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귀가 나오는 원인
우선 방귀가 나오는 원인을 알기에 앞서, 방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방귀는 입으로 삼킨 공기 및 장 내에서 발생한 가스가 항문으로 나온 것을 방귀라 칭합니다.
특히 장내에서 음식을 분해할 때 발생한 가스가 주로 방귀의 고약한 냄새를 나게 하는 주범인데요. 이렇게 장 내에서 발생한 가스는 대개의 경우 장 내에서 흡수가 됩니다. 즉, 장 내에서 흡수가 되지 못한 가스들이 체외로 분출되는 것이 방귀인 것이죠!
장 내 발효 시, 장내 환경이 좋지 못해 세균 등이 있을 경우 가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물론 냄새도 고약하게 바뀌는 것이지요. 방귀를 일단 기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선, 장내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장내 발효만 문제가 아니죠! 서두에서 말했듯이, 입으로 삼킨 공기의 양이 많아지면,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된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방귀가 적게 나오는 방법
우선 앞서 언급했지만, 방귀가 적게 나오는 방법은 장내 환경을 정돈하여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은 우선 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장에 좋은 음식의 첫 번째는 유산균입니다. 이러한 유산균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장 내 이상 발효를 막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음식으로는 김치, 낫토, 요구르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장의 소화를 돕는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귀가 적게 나오는 방법입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으로는 야채나 버섯 등이 좋으며, 해초 또한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장의 활동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장의 운동을 경직시켜, 장 내에 세균 발생 우려를 높여주고, 소화불량을 발생시켜서 장을 피로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이러한 장의 스트레스는 결국엔 이상 가스를 만들어내어 방귀가 자주 나오게 만듭니다.
편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방귀가 적게 나오는 한 방법입니다.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 자주 나오는 이유
그럼 이 글의 주제인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오는 이유를 알아볼까요? 우선 앞서 기술했던 방귀의 원인을 생각해보시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즉 고구마가 가스를 발생시킨다는 것이죠!
고구마의 섬유질이 그 원인입니다. 고구마의 주 성분인 전분은 밀가루나 쌀에 비해 소화 흡수 속도가 느린 편이며, 고구마의 섬유질로 인해 연동 운동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가스가 대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방귀자 자주 나오게 됩니다.
말 그대로 고무마로 인해 장의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장내 가스가 많이 생성되는 것이 방귀가 자주 나오게 되는 이유입니다.
고구마를 먹어도 방귀가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
그럼, 고구마를 먹어도 방귀가 잘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은 고구마 껍질에 있습니다.
고구마의 껍질에는 야라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가스의 발생이 억제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껍질채 고구마를 섭취하게 되면 방귀를 그나마 적게 발생시킨다는 것이죠.
특히 이 고구마껍질에는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껍질 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방귀를 무조건 없애지는 못합니다.
이상 고구마와 방귀의 연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이렇게 자세히 알고 가는 것도 재미나지 않나요? 이상 고구마 방귀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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