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언론 매체들을 통한 위드 코로나를 여러 번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언뜻 사전적으로 풀은 뜻을 보면 코로나와 함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해당 의미로만 이해한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최소한 1차 접종한 비율이 55%를 넘고 있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 수는 세 자리로 내려가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렇게 예방접종 비율이 상향되고 있는 가운데도 확진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Corona19와 더불어 살아가는 정책에 대해 정부는 현재 계획 수립 중에 있습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란?
영문으로는 "With Corona"란 코로나 바이러스의 현 관리정책을 탈피하여, 해당 바이러스와 공존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역 체계를 수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얘기하여, 현재의 일일 확진자 수 통제가 아닌, 치료에 집중하여 위 중증률을 낮춰, 사회 및 경제생활 전반을 원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민들에 대하여, 통제를 품과 통시에 치명률을 독감 관리 수치이하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위드 코로나 정책 하에서는 무엇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야 하는 만큼, 정부에서는 9월 말까지 최소 70%에서 최대 80%를 넘는 접종률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토 및 시행 이유
해당 정책을 시행하는 기본적인 개념은, 단순히 예방접종 또는 거리두기 강제를 통한 통제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인데요. 백신 접종 후 델타 변이 등의 출현 등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고, 백신 접종률이 높은 여타 국가에서도 일일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을 인지한 것이 주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국내의 거리두기 시행 정책은 사회 및 경제적 피해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선 것도 해당 정책을 시행하는 주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대기업 등도 큰 피해를 보고 있지만, 국내의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적지 않은 피해가 2년여 동안 누적되는 등, 피해가 막심하기 때문인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러한 이유 외에,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치명률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사항인데요. 단순히 치명적인 것에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사고 전환되면서,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통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 인지된 상황도 큰 몫을 했습니다.
싱가포르, 영국 코로나 상황
영국의 경우,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였습니다. 마스크 의무화 정책도 시행을 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다중이용시설(공연장, 스포츠 경기장)의 인원 제한을 풀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정책하에 다수의 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일일 확진자가 매일 수천 명이 나오면서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뜻 들어보면 매우 위험할 것 같지만, 말 그대로 확진자 보다 치명률을 집중 관리하여 치사율만 낮으면 된다는 전제하에 해당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즉, 완전한 With Corona 정책을 시행중인 상태입니다.
영국의 완전한 시행과 달리, 어느 정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해당 정책을 시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싱가포르가 그곳입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현재 일일 확진자 집계를 하지 않고 있으며 With Corona 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하면서 진행 중에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도 아직 의무화하고 있으며, 사적 모임 또한 5인까지만 가능하며, 다중이 모이는 장소의 모임은 500인까지만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해당 정책을 시행하면서,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해당 정책이 우리나라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행시기는?
위 두 나라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자 비율이 거의 70%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대략 9월 이후면, 해당 수치에 근접하는 만큼, 해당 시점에 맞춰 해당 정책을 시행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정부 발표로 보면, 언뜻 해당 시기에 시작할 소지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예상외로 시기가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름이 아닌, 백신의 수급난이 문제인데요. 현재도 화이자 및 모더나를 포함한 여타 백신들의 수급 상황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시행시기는 물음표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마치는 글
현재의 상황으로는 해당 정책으로의 전환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완전 정복은 쉽지 않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회 및 경제활동이 제자리를 찾아가기 위해선, 해당 정책의 뚜력한 계획안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이상 위드 코로나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백신 접종 확인서 간편 발급 (0) | 2021.09.09 |
---|---|
추석 가족모임 거리두기 정보 (0) | 2021.09.07 |
심근염 증상 판별 (0) | 2021.08.25 |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변경 간편! (0) | 2021.08.23 |
2차 접종일 확인 하기 (0) | 2021.08.23 |